1212군사반란1 2030 세대가 이끈 '서울의 봄' 흥행과 주인공들의 남은 이야기 1212군사반란을 소재로 삼아 극장가에서 예상외의 흥행을 거두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9시간여 동안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 세력과 수도경비사경관 이태신(정우성 분) 사이에 벌어진 일화들을 담았습니다. 2030 관객의 힘 '서울의 봄'은 1212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무거운 영화로 예상외의 대흥행을 이루며 12월 5일 기준 5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0·30대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 영화의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이 극장가 비수기에도 흥행하는 것은 예상 밖의 일입니다. 영화는 들뜬 11월의 극장 관객 트렌드에서 벗어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했음에도 20·30대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흥.. 2023.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