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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시대, 액티브 시니어 자기계발 전략 21세기 급격한 사회 변화는 학교교육만으로는 일생동안 직장이나 사회를 살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장과 사회에서 원하는 지식과 기술의 습득을 위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 늙어서 자기 계발이라니? 요즘 한국 사회의 시니어들도 인생의 방향 재설정을 위해 ‘자기’를 찾고자 다양한 자기 계발 활동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가족을 위해 쉼 없이 사회·경제적 활동에 매진하느라 자신의 욕구를 눌러왔지만 이제는 배움을 위해 평생학습기관을 찾아 취미, 교양, 자기계발, 재취업 준비 등의 학습활동을 하는 성인 학습자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취미·교양·여가 등의 단기 학습프로그.. 2023. 7. 10.
혼자지만 여럿이라 행복한 시니어 셰어하우스 시니어 셰어하우스가 뜨고 있습니다. 인구 구성이 달라지면서 1인 가구가 대폭 늘고 2020년과 2030년의 주인공 가구는 드라마틱하게 바뀌게 됩니다. 지금까지 시장이 가장 주목한 가구 유형은 3인 이상의 다인 가구였습니다. 주택뿐만 아니라 외식 사업, 오락 사업도 주 타깃이 3인 가구였지만 2030년부터는 그 자리를 1인 가구가 채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경향으로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면서 친한 친구끼리, 동호인들끼리 함께 모여 사는 시니어 셰어하우스가 유행할 거라는 예측을 합니다. 1인 가구라는 트랜드 통계청에 의하면 2020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5.7퍼센트인 812만 5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령인구 비중은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20.3퍼센트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 2023. 7. 10.
액티브 시니어들의 시대가 온다. ‘노인은 일을 잘 못하고 몸도 아프고 65세 전후로는 은퇴하고 연금이나 받으며 근근이 살아야 한다.’ 세계적으로 65세 이후의 삶에 대한 그림은 이처럼 매우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의 시니어들의 모습은 다릅니다. 능력 있고 건강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액티브 시니어' 그들이 사회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노령담론의 대전환 조남주 작가의 인기소설 속 82년생은 개띠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유명한 개띠가 있습니다. 바로 58년 개띠입니다. 당시에는 출생신고를 늦게 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는 100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던 나이에 외환위기를 겪고 2018년부터 정년퇴직을 시작합니다. 58년 개띠 언저리 나이를 다른 말로 액티브 시니어(a.. 2023. 7. 9.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 ‘도시재생’이라는 용어가 유행한 지도 꽤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 지역을 가건 조금 오래된 거리와 건축물에는 ‘도시재생을 위한 ㅇㅇ사업’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도 보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도시재생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보수하고 색칠을 다시 한다거나 기능에 변화를 주어 사람들이 찾아와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면, 요즘은 물리적 변화 외에 지식기반사회와 국제화 등의 시대적 조류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해법으로 외부 치장과 더불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평생학습도시에 대해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누구나.. 2023. 7. 8.